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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루투스 제품은 우리 삶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주로 이어폰이나 헤드폰과 같은 수신기가 대부분입니다. 그런데 이러한 수신기에 소리를 송신할 수 있는 제품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.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아날로그 소리를 송신하거나 수신할 수 있는 Ugreen 블루투스 4.2 송수신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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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green 블루투스 4.2 송수신기는 원형으로 제작되었는데 크기가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. 그래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, 별도의 클립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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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을 살펴보면 버튼이 하나 탑재되어 있는데 페어링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테두리 부분에는 LED가 내장되어 있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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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을 살펴보면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 올려놓았을 때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. 그리고 무게는 약 21.1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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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green 블루투스 4.2 송수신기의 옆면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포트와 AUX 커넥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. 수신기로 설정하면 유선 이어폰을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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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green 블루투스 4.2 송수신기의 가장 큰 장점은 수신기는 물론이고 송신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저는 송신기로 활용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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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성품을 살펴보면 우선 Ugreen 블루투스 4.2 송수신기를 충전시키기 위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.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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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green 블루투스 4.2 송수신기를 송신기로 사용할 때 소스 기기와 연결하기 위한 3.5mm 케이블도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. 양쪽 모두 같은 규격으로 제작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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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5mm to 2RCA 케이블도 제공됩니다.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규격인데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. 그리고 완성도는 낮지 않은 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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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green 블루투스 4.2 송수신기에는 200mAh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 2.5시간 충전으로 TX Mode에서는 12시간 RX Mode에서는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상당히 긴 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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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신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목적 버튼을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는데 이때 블루투스 이어폰도 같이 페어링 모드로 설정하면 연결이 완료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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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어링 후에 유선 케이블을 이용하면 블루투스 송신 기능이 없는 제품에서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. 딜레이가 약간 있지만 컴퓨터에 연결해서 동영상을 감상해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 편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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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green 블루투스 4.2 송수신기는 상당히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상당히 장시간 사용할 수 있고 수신기는 물론이고 송신기로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블루투스 기술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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