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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컴퓨터 게임들은 그래픽은 물론이고 사운드 설계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래서 좋은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몰입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게이밍 헤드셋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특히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.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10개의 개별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진정한 7.1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 ASUS ROG Centurion True 7.1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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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박스는 상당히 커다란 편입니다. 그리고 전면에는 게이밍 헤드셋과 컨트롤 박스(USB 오디오 스테이션)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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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스의 뒷면에는 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특징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. 간단하게 살펴보면 총 10개의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트루 7.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고 USB 오디오 스테이션을 이용해서 세부적으로 볼륨 제어가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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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스의 옆면에는 트루 7.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. 최근 게임들은 방향에 대한 사운드 설계가 잘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ASUS ROG Centurion True 7.1과 같은 게이밍 헤드셋은 상당히 유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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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대쪽 옆면에는 스펙이나 구성품들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. 주목해야할 부분은 프런트 40mm, 서브우퍼 40mm, 센터 30mm, 리어/사이드 20mm 총 5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. 그 외에도 USB 오디오 스테이션에는 주변 소음을 90% 제거하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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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 박스의 덮개는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었고 내부에는 실제로 게이밍 헤드셋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덮여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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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를 살펴보면 빠른 시작 가이드가 한 장 동봉되어 있었습니다. 한글로도 표시되어 있으니 한 번 정도는 자세하게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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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을 거치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헤드셋 스탠드도 하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. 게이밍 헤드셋들은 부피가 크고 보관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깔끔하게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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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은 친환경 프로테인 레더와 페브릭 2가지 재질의 이어패드를 제공합니다.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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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과 같이 제공되는 USB 오디오 스테이션에는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스피커를 추가로 연결할 때 사용하는 HDMI 스피커 포트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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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B 오디오 스테이션을 컴퓨터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USB Y케이블이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. 2개의 USB 포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서 일반적인 제품에 비해서 조금 많은 전력을 소모하는 것을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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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에는 기본으로 헤드폰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깔끔하게 걸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스탠드에는 켄싱턴 락 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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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은 케이블 제외 약 450g의 무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. 그리고 좌우에 각 각 5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크기는 일반적인 게이밍 헤드셋에 비하면 크기가 큰 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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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좌우 유닛은 약 70 ~ 80도 정도 돌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그래서 바닥에 놓을 때에는 위와 같이 눕혀서 바닥에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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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옆면을 살펴보면 하우징이 상당히 세련된 형태로 마무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참고로 오른쪽 ROG 로고에는 LED가 내장되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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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왼쪽 하우징에는 수납식 디지털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각도로 구부려서 사용이 가능합니다.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깔끔하게 접어놓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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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헤드 밴드는 다양한 머리 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상단에는 ROG 로고가 각인되어 있었습니다. 착용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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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드 밴드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실제로 머리가 닿는 부분에 총 4개의 두툼한 쿠션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. 부드러운 편이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적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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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이어패드는 귀를 완전히 감싸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. 그래서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지만 여름에는 조금 더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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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이어패드는 손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내부를 살펴보면 실제로 5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차원이 다른 현장감을 제공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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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에는 페브릭 소재의 케이블이 적용되었는데 재미있는 점은 HDMI 커넥터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. 좌우에 총 10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했기 때문에 디지털로 신호를 제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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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에는 사운드 카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USB 오디오 스테이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각 채널들과 마이크의 볼륨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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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B 오디오 스테이션의 상단에는 기계식 키보드의 소리나 주변 소음을 90%까지 제거해줄 때 사용하는 ENC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. 그리고 아래쪽에는 모드를 변환하거나 앰프를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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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B 오디오 스테이션의 바닥을 살펴보면 모서리 부분에 3개의 고무 지지대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바닥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. 그리고 아래쪽에는 주변 소음 제거(ENC) 기능을 켜고 끄는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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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SB 오디오 스테이션의 앞쪽에는 모드 선택기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개별 스피커나 마이크의 볼륨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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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쪽에는 ASUS ROG Centurion True 7.1과의 연결을 위한 HDMI 커넥터와 컴퓨터와 연결할 때 사용하는 USB 단자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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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가장 큰 특징은 좌우 헤드폰의 총 10개의 드라이버를 탑재해서 7.1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점입니다. 그래서 가상 방식을 채택한 제품에 비해서 압도적인 현장감을 제공합니다. 그리고 같이 제공되는 USB 오디오 스테이션을 이용해서 드라이버나 마이크를 개별적으로 제어해줄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.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ASUS ROG Centurion True 7.1의 설치 방법과 기능 그리고 소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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