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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뉴슨은 대표적인 산업 디자이너 중에 하나로 아이폰6과 애플워치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합니다. 그리고 다양한 개인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에 $12000(약 1340만원)짜리 모래시계를 공개했습니다. 그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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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뉴슨의 모래시계의 높이는 150mm이고 직경은 125mm입니다. 그리고 무게는 약 1.5kg인데 크게 부담이 되는 사이즈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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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뉴슨의 모래시계는 장인들의 수작을 통해서 제작이 됩니다. 그리고 수작업의 특성상 약간씩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도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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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뉴슨의 모래시계에는 구리로 코팅된 0.6mm 지름의 나노볼이 채워지게 됩니다. 개수는 총 1249996개이고 총 10분 정도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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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에 나노 볼들이 밑으로 쏟아질 때 튕기는 느낌은 상당히 독특한 편입니다. 아무래도 금속으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모래와는 패턴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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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뉴슨의 모래시계는 HODINKEE에서 100개가 한정 판매될 것으로 보이는데 구입하기 위해서는 $6000(약 670만원)의 보증금을 미리 결제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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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뉴슨의 모래시계의 박스는 오렌지색으로 제작이 되었고 가죽으로 제작된 받침대와 하얀 장갑들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. 구성은 무난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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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뉴슨의 모래시계는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는 터무니없는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. 그렇지만 이름 있는 작가의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을만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. 특히 앞으로도 더욱 유명해질 가능성이 높은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소장용으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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